六波羅蜜(육바라밀)
▣ 대승불교를 실천하는 보살들이 수행해야할 덕목. 바라밀은 범어 파라미타의 음사로 최고의 경지 즉 열반의 언덕에 이르는 것을 의미함.
1 첫째, 布施(보시)波羅蜜 ▶ 베풀어주는 것으로 물질을 주는 재시(財施), 진리를 알려주는 법시(法施), 두려움을 없애주는 무외시(無畏施)가 있다. 보시를 베풀 때에는 생색이나 모양을 내는 마음이 없는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해야한다고 이야기 한다.
2 둘째, 持戒(지계)波羅蜜 ▶ 규범과 질서를 지키고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불교에서는 계율을 지키는 것.
3 셋째, 忍辱(인욕)波羅蜜 ▶ 참는 것.
4 넷째, 精進(정진)波羅蜜 ▶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5 다섯째, 禪定(선정)波羅蜜 ▶ 마음의 근본을 보는 것.
6 여섯째, 智慧(지혜)波羅蜜 ▶ 바라밀을 실천하되 지혜를 가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