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선조불교
고려조에 융성하던 불교가 억불정책으로 인해 산중불교로 전락하게되니 모든 것이 미비하고 쇠퇴하게 되었으나 조선조에 이루어진 중요 불교건축중 흥천사,흥복사, 대원각사, 법주사 팔상전, 파고다공원에 있는 원각사지 다층탑, 김홍도가 그렸다고 전해지는 수원 용주사의 후불탱회등과 세조 5년(1459)에 불교음악인 영산회상곡을 제작하여 조정의 정악으로 삼은 것을 보면 정책자들의 마음을 알 것도 같은 것입니다.
선조때는 일본의 침략을 받아 국민이 도탄에 처하자 민중의 고통을 보고만 있을 수 없는 호국안민의 사상은 산중의 서산대사,사명대사의 영도로 승군의병이 되어 국난에 참여하여 국민정신의 구심점이 되었던 것은 불교는 국가의 종교임을 역사에 증명한 것입니다.